LGU+·한전, 스마트빌딩 협력

입력 2017-01-04 17:09  

LGU+가 보유한 ICT 솔루션, 한전 에너지시스템과 결합

"10년간 2000여개 건물 적용"



[ 이정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4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과 에너지 신산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고 향후 10년간 2000개 이상 건물(공장 포함)에 전력 사용 효율을 높이는 에너지 통합관리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LG유플러스와 한전은 각사가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과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결합해 올해 안에 건물·공장의 에너지 효율과 전력 부하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 솔루션을 도입하는 건물·공장은 층별, 생산라인별, 주요 설비별 전력 사용량과 피크 추이, 가동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낭비 요인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양사의 역량과 기술을 결합한 공동사업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